모텔은 죽지 않는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사라질 뿐이다?
모텔은 늘 새로운 변신과 변화로 새로운 컨셉트로 탄생하며 살아남아 왔다. 단숙 숙박에서 대실영업, 파티룸으로, 영화관으로, 게임방으로, 업무시설로.
과연 모텔은 사양산업일까? 미래산업일까?
같으면 사양산업, 다르면 미래산업! 다르면 살아남는다. 새로운 컨셉트의 공간을 갖춘 모텔들이 탄생할 것이다.
그에 대한 결론은 현재 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모텔운영자들의 고민과 모텔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의 모텔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변하게 될 것이다. 결론으로 말하면 모텔은 명칭만 달라질 뿐 모텔투자, 수익형부동산의 투자관심이 커지면서, 지역궤멸, 지역경제 활성화정책에 따라 모텔이란 숙박업이 모텔부동산에서 투자가치 기준이 달라지면서 새로운 컨셉트의 모텔시설, 마켓팅이 출현하면서 사양산업보다는 미래산업 업종으로 투자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산 추부 하이힐무인텔의 한 객실 모습
90년대 초반에는 러브호텔로 큰 변신를 하며 주차장이 있는 모텔이라는 파크모텔이 외곽에 대유행을 하며 힛트를 쳤다. 외곽에 모텔을 지을 수 있는 신축허가만 득하면 그 땅값은 천정부지로 올랐다. 지역유지나 정치적 영향력를 가진 사람들이 모텔이란 상품을 여인숙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능동형 수익형부동산상품으로 만들었다.
모텔의 이미지 변신은 2004년 9월 성매매방지특별법의 시행에서 비롯된다. 단순장사영업에 익숙해져있던 모텔업주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대사건이다. 경제적 대위기였던 1997년 IMF 시기에도 모텔이란 상품의 대실 회전율 영업의 오히려 성황을 이루었다.
간간이 감염병사태가 간헐적으로 모텔영업의 위기를 가져오기도 했지만 여전히 모텔은 시설고급화와 변신으로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모텔이란 상품이 대번영기를 맞은 것은 2006-7년 전후다. 이미지변신의 동기, 20-30대가 주고객이 되면서 회전율영업의 꽃이 된 객실 수보다 넓은 공간의 파티룸형 객실의 컨셉트로 힛트를 친 부티크호텔의 등장이다.
모텔이 달라졌어요.
2010년을 지나 2015년 중저가비즈니스호텔이 호황을 누리던 시기에도 모텔은 그럭저럭 수익형부동산의 대표주자였다. 모텔의 변신은 여기까지인듯 했다.
2017년 후반부터 몰아닥친 정치경제적 불안은 해외외래여행객에게 촛점이 맞춰져 있는 모텔, 호텔, 게스트하우스의 안이한 숙박업 경영, 아니 운영을 질타하기 시작했다. 시설고급화는 시도했지만, 굿 컨셉의 아이디어도 없이 단순 시설고급평준화가 이루어진 시기다.
인천 옥련동 성업중인 한 카펜 전경
앱의 전성시대, 앱에 종속되는, 앱에 의존하는, 앱에 지배당하는 모텔, 숙박업 마켓팅이 태동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는 가격경쟁이 마켓팅의 전부가 되었다. 지출이 거지고, 매출은 감소하고, 앱에 의존도는 더 커지는 숙박업영업, 마켓티의 부재가 시작된다.
코로나19는 숙박업, 모텔숙박업의 자연궤멸의 혼돈의 상황이었다. 주거용부동산과 비트코인, 주식투자가 모텔숙박업의 매출가치에 대한 평가를 하락시켰다. 매출보다 부동산가치가 더 중하게 여겼다. 앤더믹시기에도 모텔숙박업 투자의 가치기준, 투자기준에 이런 기준점은 아직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주거용부동산, 상업용부동산의 가치가 한계점에 달했다는 인식과 함께 비대면이 대면서비스로 마스크에서 탈출하면서 사람들이 밖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미 해외여행 인구가 폭주하고 있다. 여행수지적자 2조5000억에 달한다는 통계로 국내여행, 지방관광지개발에 투자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관광부동산개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단순한 규모나 시설의 랜드마크부동산개발을 뛰어넘어 관광객이 자연경관과 함께 특별한 관광부동산을 체험하기위해 해당지역을 찾는 관광부동산의 개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모텔의 변신도 다시 꿈틀거린다. 건축업자들도 일부 선두주자들이 단순 주거용부동산 개발에서 아이디어상품개발에 살아남기위한 고민에 나섰다. 모텔부동산이 아니라 모텔숙박업 개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다.
지역개발과 함께 모텔숙박업, 모텔의 주고객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단순한 러브호텔형 마켓팅에서 풀빌라펜션, 글램핑장, 파티룸, 게스트하우스와 경쟁할 수 있는 컨셉트의 객실공간을 만드러 내기 위한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
다양한 객실공간의 개발은 모텔숙박업의 다양한 마켓팅의 시작이 될 것이다. 앱에 의존도를 자랑거리 객실공간이 SNS공간에서 구전의 마켓팅으로 살아남게 될 것이다.
개성있는 모텔숙박업, 모텔듸 다른 명칭으로 호텔, 게스트하우스, 또다른 개성을 살리는 명칭으로 모텔숙박업의 변신이 노출되며 대박모텔, 대박호텔이 탄생될 것을 기대한다.
모텔은 더 이상 모텔이 아니다.
모텔매매, 모텔임대, 모텔마켓팅, 모텔변신의 컨셉트 개발 상담은
모텔사랑/잘잘잘TV 이길원
010-3888-603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