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SNS에 소비시대가 도래하면서 온라인 '인증샷'이 중요한 핫플의 이슈가 되고 있다. 고객들은 핫이슈의 호텔을 찾고 있다. 소형이건 중형이건 고객의 호기심을 채워줘야 한다. 호기심만큼 편의성이 만족되어야 한다.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아이템이 소비되어야 한다. 숙박의 편의성만큼 SNS 공간을 메꾸어 줄 수 있는 공간연출이 필요하다. 러브호텔의 이미지쇄신의 시대는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비즈니스호텔 전성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중소형호텔의 비즈니스호텔화 시킬 전략을 살펴보려한다.
모텔이란 숙박업이 러브호텔, 불륜의 공간으로 치부되넌 시절이 있었다. 90년대 중반만 해도 모텔을 운영한다면 아들, 딸 자식의 좋은 혼처를 놓치는 일도 있었다. 좋은 혼처를 위해 돈버는 기계일 수 있었던 모텔을 버려야만 했다.
돈은 벌어도, 모텔장사로 돈 버는 것이 사회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금도 한 편에서는 모텔이란 상품을 아직도 불륜의 공간으로 치부하며 숙박공간으로는 버려버리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모텔에 숙박하기를 꺼리고 있다. 호텔, 풀빌라, 게스트하우스의 요금은 조금 비싸도 그럴 수도 있다고 하면서, 모텔의 숙박요금이 조금 비싸면 요리조리 흠을 잡으며 가격경쟁을 유도한다. 고객이 불만을 토로한다. 높은 숙박이용요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숙박장르상품보다 높은 수준의 시설과 아이템, 특별한 상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 모텔에게 고객들은 기존의 이미지를 뒤 덮을 만한 고퀄리티을 요구한다.
그래서인지 모텔이란 상품에서 최근에는 대실이란 용어가 숙박영업에서 생소해지려 한다. 모텔숙박업의 영업형태? 방식? 마켓팅에서 영업방식과 시설 연출, 아이템 발굴에 고민을 해야할 때가 아닐까?
모텔이란 상품이 중소형호텔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또다른 변신을 시작해야 한다.
1. 모텔? 모텔이 불륜의 공간일 때, 모텔은 돈을 쓸어담는 돈 바구니?
그 땐, 모텔의 음습한 이미지를 쇄신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돈을 버는 일은 그다지 걱정할 일이 아니었다. 돈을 버는 것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2007년 부티크호텔의 출현으로 불륜의 현장, 불륜의 공간으로 대표되던 모텔 객실에 젊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모텔의 변신과 모텔 영업의 전성시대의 시작된다. 러브호텔전셩시대의 도래였다. 너도나도 모텔을 운여해보는 것이 꿈이었다.
퇴직자들이 하는 숙박업이 팔팔한 젊은 친구들이 나름대로 대박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비즈니스 사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다. 모텔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호텔의 모텔 따라하기도 시도된 시기다.
모텔의 이미지가 음습한 공간에서 가족, 친구, 출장객이 드나들 수 있는 다기능의 놀이문화공간으로 변하면서 큰 자본이 모텔에 투자하기 시작, 모텔 공간은 돈만 버는 공간에서 놀이공간, 스포츠, 비즈니스, 게임, 영화관도 되는 다기능의 공간으로 활용괴고, 시설고급화, 서비스 경쟁을 하기 시작, 모텔이란 상품은 수익형부동산의 대표주자이자 중저가 비즈니스호텔로의 변신으로 이어지며 시설의 대형화, 서비스의 고급화가 이루어진다. 모텔의 전성시대를 지나면서 비즈니스호텔로의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모텔은 아직도 많은 곳에서 돈 버는 숙박상품임에 틀림 없다. 그러나 또 한 편, 많은 모텔들이 경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다.
변신의 시기를 놓친 외곽이나 도심 속의 노후모텔들이 투자와 방치 사이에서 밤잠을 설치고 있다. 투자변신의 컨셉트에서 확신을 못 갖고 있다. 부동산상품과 숙박상품에서 컨셉트를 잡지 못하고 있다.
공유숙박제도의 도입도 숙박업투자를 망서리게하는 한 요인이다. 기존의 숙박업소들이 공유숙박제도에 걸맞는 컨셉트를 준비해야 한다. 예전의 모텔전성시대를 잊어야 한다. 컨셉트의 변화롤 또다른 숙박업 전성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사회적거리두기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치고, 모텔은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이미지 쇄신보다 더 중요한 컨셉트의 개발이다. 그리고 2024년. 모텔의 객실공간은 또다른 변신을 요구받고 있다.
돈을 쓸어담는 돈 버는 기계, 돈 바구니에서 어깨를 짖누르는 부동산상품으로 전략되려 한다. 부동산상품에서 벗어나야 한다. 숙박상품으로 다시 자리잡을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변신을 한다면 모텔이란 상품은 또다른 명칭으로 돈 버는 기계, 돈 바구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호텔의 전성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모텔사랑 이길원
잘잘잘TV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