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대여하는 호텔과 모텔에 비해 경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코로나로 호텔과 모텔이 어려움을 호소ㅡ, 에어비앤비는 여전히 성업중~
수백만명의 호스트가 손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대응하는 것이 특징
해당 지역에서 지역사회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 매료되어 여행객들은 에어비앤비를 찾는다고 한다.
기업가치 100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29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 에어비앤비, 이렇게 큰 히사를 그 동안 우리는 어떻게 대했는가?
어에비앤비를 부러워하면서 기기와 질투를 하였던 것도 사실이다. 주는 것 없이 미워지기도 한다. 국내 대형 숙박앱들과 애증관계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여전히 법적으로는 존재 자체가 미비하다
정부가 숙박공유 인정
국내 숙박업계에서는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정상적인 영업을 하면 곧 망할 것처럼 말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에어비앤비는 이미 정상을 넘어서 매우 활성화되어 잇다. 이미 합법과 불법은 문제가 되지도 않는 분위기다. 정부가 이미 백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여전히 규제 대상이지만 영업을 하고자 하는 곳은 법에 개의치 않고 영업을 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7월과 8월이 국내에서는 최고의 성수기이다.
한국어로 된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국내 숙소는 물론 외국의 유명 휴양지도 많은 방이 나와 있다. 아무런 제약없이 예약을 하고 투숙을 할 수 있다. 숙박업계가 목청을 높인 것은 사실상 무의미해진 분위기이다.
에어비앤비에서 자기 숙소를 홍보하는 공간 캡쳐
숙박업계도 정부가 서울 시내 4천 군데를 법을 무시하고 양성화 시켜 준 이후로는 숙박공유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낼 힘조차 없어 보인다. 세계적으로 에어비앤비는 유수의 호텔체인보다 놓은 몸값을 자랑하며 여전히 잘 나가고 있다.
'단순숙박'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는 것을 에어비앥비가 잘 알려줘
'무언가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술 수 있을까?'부터 고민해야하는 숙박업계
코로나에 호텔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해외로 나기지 못하더라도 국내에서 이동을 하면서 에어비앤비를 적극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IPO를 통해 인정을 받았고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1조원 짜리 최고급 호텔 129개가 있는 셈이다. 국내로 돌리면 1조원 이상되는 특급호텔은 많지 않다.
이처럼 기업가치가 올라간 것은 220개 국가 10만개 도시에 숙백만명의 호스트들이 저마다 다른 분위기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천편이률적인 호텔이나 모텔의 모습이 아니고 손님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에어비앤비 제공 공간 캡쳐
특히 호텔보다 자유로운 에어비앤비를 선호하는 MZ세대의 가숨을 파고드는 것이 커다른 장점이다.
"여행객들는 더이상 타임스테어를 동경하지 않는다. 그들이 그리워하는 것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친구와 가족을 만나는 일이다" 지난 봄에 미국 최대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의 브라이언체스키 대표(CEO)가 로이터와 이니터뷰에서 강조했던 말이다.
대형 호텔을 선호하는 것보다 실질적인 관광과 휴식을 원한다고 보고 있다. 겉치레보다는 실속을 선호하는 세대답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호텔이나 모텔업ㄱ켸가 너무 올드하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숙박업 운영자들 상당수가 나이가 있다.
코로나가 덮친 국내 호텔들 상당수는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용도로 팔려나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에 에어비앤비는 흑자 전환하는 가하면 상장하여 1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구도는 당분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호텔이나 모텔이 여전히 공간을 대여하는 곳이라면 에어비앤비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근본적으로 다른 서비스라고 주장한다.
꼰대가 숙박업계 망쳐?
호텔과 같은 부동산도 별로 없고 직원도 별로 없는데 129조원이라니. 그저 놀랍고 부럽다. 세계적 체인망 호텔들은 반토막이 나 줄줄이 문을 닫고 있든 만당인데 말이다. 단순 숙박으로는 앞으로도 경쟁력이 없음을 알 수 있다. 무엇이든 새로운 경험하게 해줘야 한다. 에어비앤비도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파티를 전면 금지하기도 했다.
이상 숙박신문 기사 발췌 인용.
모텔사랑/잘잘잘TV 의견:
장사가 잘 되는 숙박업소는 무언가 다른 것이 있다. 시설경쟁, 가격경쟁, 서비스경쟁도 좋지만 고객이 호기심을 가질만한 자랑거리를 만들어보려는 작업, 고민을 지금이라도 서둘러서 해보자. 남과 다른 내 숙박업소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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