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의 기간은 모텔에게는 수치스러운 시간들이었다. 모텔투자불패신화가 사라진 기간이다. 회전율 영업으로 호황을 구가하던 모텔이 중저가비즈니스호텔의 객실 수에 밀린 시기이기도 했다.
외래관광객이 몰려오던 2015년 전후로는 모텔은 변방의 숙박업소로 취급받을 지경이었다. 모텔을 운영하는 것이 돈 만하는, 변신을 모르는, 규모의 이익을 실현할 줄 모르는 장사꾼의 사업에 불과하게 인식이 되었다.
모텔들이 5년 여를 버텼다. 매출과 싸우며, 직원들과 논쟁하며, 공유숙박의 정책에 시위도하면서, 숙박앱에 볼모로 잡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오직 이벤트나 가격경쟁에 내몰리기도 했던 불운의 시기였다.
버티는 시간도 하루, 이틀이지. 4-5년을 버티기를 쉽지 않은 모양이다. 결국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리인상은 모텔을 더 이상을 모텔숙박업을 운영하는 것이 힘겨운 사향산업으로 몰락하는 수모를 당해야만 했다.
들어가는 길을 찾았다면 이제 나가는 출구도 찾아야 한다.
경매에 노출되는 불운이 시작된다. 투자해주던 채권자가, 대출해준 금융기관이 대출의 일부, 또는 전부를 회수하는 통지를 받는다. 매출은 오를 기미가 없고, 직원은 속썩이고, 세금은 폭탄으로 달려들고, 가격은 숙박앱 맘대로로, 시설경쟁까지 겹치니 달리 생존의 방법이 없다.
모텔의 경매노출이다.
누군가는 말한다. 모텔경매이 뛰어들어 보라고., 그렇다. 모텔숙박업소가 부동사가치로 경매에 노출빈도가 높아지고 잇다. 모텔부동산을 경매받는 이유는 다양하다. 모텔숙박업을 위해서도 있지만 모텔부동산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서도 모텔경매에 뛰어 든다.
그렇다면 모텔부동산을 경매받아 숙박업으로 모두 성공하기는 하는 걸까?
아무 생각없이 부동산가치로만 모텔부동산을 겨매받아 모텔숙박업을 해보려는 투자자들은 낙찰 후, 한 동안 운영에 많은 어려우을 겪기도 한다.
특별한 숙박상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
특히, 지방 외곽에 소재하느 무인텔들의 경매 낙찰자들이 그런 경험을 하고 있다. 숙박업으로 문만 열면 잘되는 시절은 이미 가벼렸다.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설이 되었다고나 할까? 소비문화가 다라졌다. 놀이문화, 여행문화가 바뀌었다. 모텔부동산으로 낙찰받아 모텔숙박업으로 승수부를 던질 묘안이 필요하다. 고민을 해야 한다.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다
외래관광객이 한국으로 몰려들기 시작하면 객실 수가 경쟁력이 될 것
시설의 변화뿐만 아니라 콘셉트, 마켓팅의 기존전략부터 준비해야 한다. 모텔운영에 대한 대책, 전략이 없이 무조건 모텔숙박업을 모텔부동산으로만 평가해서 모텔숙박업을 운영하려고 하다가는 시설, 영업, 요금 경쟁에서 어려움에 맞부딪치게 될 것이다.
겸매물건이 무조건 주변 시세보다 싸게 낙찰받았다고 모텔숙박업까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모텔부동산의 가치는 주변시세보다 조금 낮을 수는 있어도 매출, 영업수익까지 주변모텔보다 더 높은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텔부동산이 모텔숙박업으로 성공하기위해서는 개성있는 시설의 차별화를 이루어야하고, 남다른 마켓팅이 가능한 자랑거리 시설, 시설고급화를 이루어내야 한다. 단순한 시설고급화만으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힘들다.
낙찰자의 특별한 생각이 모텔부동산 을 모텔숙박업으로 영업매출, 매추릐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모텔사랑 / 잘잘잘 TV 이길원
모텔창업, 모텔투자,무인텔투자, 게스트하우스투자 상담 이실장 010-3888-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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