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크리스마스, 축 성탄!
모텔뿐 아니라 유흥업종에서 예년과는 다르게 흥행이 없었다. 코로나 2년 동안 놀이문화가 바뀐 것일까? 아니면 쓸 돈, 여유가 없는 것일까? 도심의 모텔이나 외곽의 모텔이나 평일의 숙박, 대실보다 숙박율이 기대에 못미쳤다고 한다.
기대에 못미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흥행에 폭망했다는 말이 맞다. 숙박이용요금은 평소보다 크리스마스 이브날과 토요일이 겹쳐 숙박요금을 1.5배 내지 2배를 올려 크리스마스 이븟날의 특수를 노렸지만 숙박소비자들은 모텔을 버렸다.
쇼핑몰이나 대형커피숍, 스크린골프 등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업종들은 바쁜 연휴를 보냈다는 소식이다.
토요일 초저녁이 되도록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에 숙박이용요금을 내리도 봤지만 예약 알림은 없었다.
요금이 문제가 아닌 듯하다.
모텔이 더 이상 이벤트의 공간이 아닌 것은 아닐까?
홈파티?
피자집, 치킨집, 맥주집은 호황이었을까?
꼭 그렇치만은 않았다고 한다.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여 가족이 함께 조용히 홈파티를 크리스마스 이븟날을 보낸 것으로 보여진다.
모텔중에서도 유흥가가 함께 어울러진 핫한 상권에서는 높은 숙박요금에도 불구하고 흥행은 아닐지라도 객실을 채우는 기염을 토했다.
연휴가 길러진 것도 외곽에 모텔, 시설이 좋지 않은 모텔들을 외록게 만들어 버렸다.
시설이 좋은 모텔들이 채워지고 가격경쟁으로 모텔숙박 소비자를 불러들여야 하는데, 시설 좋은 모텔들이 채워지고 넘쳐나는 숙박소비자가 없었던듯하다.
연말연시, 연말의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하다. 과연 평일과 다른 특수의 숙박이벤트가 이루어질지 궁금하다.
모텔산업,
2023년 크리스마스 이븟날의 분위기를 보니 확실히 변해야 한다. 기존의 모텔형태로 앞으로도 살아남기는 힘겨워 보인다.
캐롤 송의 저작권문제로 길거리에서 캐롤 송이 들리지 않는 것도 크리스마스 이브의 흥행을 한 풀 꺽게 하였다는 생각이다.
연말 숙박소비자의 숙박시설이용으로 모텔이란 상품을 머리에 떠올릴 수 있도록 모텔이 연말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 청년들이 서울로 모였나보다. 크리스마스 이븟날을 서울에서 즐겼다는 소식이다.
오세훈시장의 이벤트 서울이 먹힌 것일까? 지방소면이 크리스마스 이븟날에도 서울에 크리스이븟날의 특수를 빼겼다.
홍대는 바글바글, 명동도 바글바글, 서울 도심은 바글바글,
지방에서도 핫플레이스 유흥상권은 버글버글, 외곽은 조용조용~
어떻게 하지?
모텔산업.
어?
크리스마스 이튿날에 외곽에 숙박에 손님이 모여들고 있다. 앞으로도 핫한 날에 이벤트는 도심 속 핫플레이스로 몰릴 지도 모르겠다.
서울의 빛의 잔치, 이벤트가 지방의 청년들을 서울로 불러들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방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한, 교통의 발달로 특별한 날에 서울로, 서울로 모여들지도 않을까?
지방 자치단체도 핫한 날에 소비자를 지방에서 묶어 놓을 수 있는 이벤트의 개발이 시급하다.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모텔사랑/잘잘잘tv 이 실장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