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은 핫한 이슈 따라하기에 재미를 붙였다. 그래서 모텔은 언제나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기보다는 핫한 이슈를 내 모텔, 내 객실에 모방함으로써 생존해 왔다.
모텔의 따라하기?는 모방으로 시작해서 새로운 창조를 한다. 전문적인 아이템을 모텔의 객실, 숙박이라는 상품과 연계하여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내면서 숙박이용소비자에게 같은 값이면 가성비, 편의성을 고려하여 1석 2조, 1석3조이 가치를 활용한다.
모텔? 살아남기로는 바퀴벌레,
변신하기로는 카메레온?
모텔사랑/잘잘잘tv
모텔은 변신의 귀재라고 할 수 있다. 모텔이 신축허가를 받기가 힘들뿐이지, 한번 숙박영업 허가를 받아 신축해서 개업을 한다면 다양한 마켓팅을 해낼 수 있다. 객실에서도 다양한 컨셉트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면서 소비자에게 모텔이라는 상품의 정체성의 변신의 이미지를 각인 시킨다.
모텔은 살아남기로는 바퀴벌레다. 변신하기로는 카멜레온이다.
모텔은 시대의 생활행태를 대변한다. 머무는 공간, 휴게공간, 숙박시설로 각 지역의 요지, 요소에 군집하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2024호텔페어에 참가한 농막(숙박업소에서도 활용이 가능할까?)
모텔은 월수익형부동산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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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은 부동산 장르에서 숙박시설로 분류된다. 이제는 수익형부동산의 대열에 끼었다. 어떤 아이템과 컨셉트로 내 시설을 연출하느냐에 따라 고수익을 창출하는 투자상품, 월수익을 한계점을 뛰어넘는 수익을 달성하게도 한다.
모텔신축허가가 곧 모텔상권, 숙박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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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의 상권은? 예전에 모텔이란 상품의 숙박상권은 일반 상권과 달랐다. 모텔이란 숙박상품은 지금도 특수물건으로 취급된다. 부동산만의 가치로보면 일반부동산상품이지만 숙박업, 허가를 받아 숙박업을 하는 상품으로는 숙박업부동산이다. 숙박업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숙박업의 운영에는 관광진흥법이나 공중위생관리법 등의 규제를 받는다. 숙박업 운영 규제법규를 준수하여야 하는 법에 규제를 받으면서 일반상권과는 분류되어 숙박상권이라는 별도의 상권용어가 필요했다.
영업방식도 다르다. 다른 업종 대부분이 낮시간의 영업을 한다면 숙박업은 그야말로 잠을 자는 공간, 밤을 지새며 영업을 야간영업을 한다.
내 객실의 고급화, 어떻게?
숙박업 허가는 곧 부동산가치의 상승이며 부동산가치가 아니더라도 영업가치의 상승이 보장되었었다.
90년 대는 모텔신축허가만으로 해당 지역이 어떤 용도지역에 상관없이 부동산가치가 몇 배나 상승하며 거래가 바로 이루어졌다. 숙박업허가를 받는 것은 곧 미래산업(?)이었다고 할 수 있다. 숙박업허가만 받으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여인숙이라도 돈을 버는데는 아이템이 필요치 않았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제 모텔이란 상품이 숙박업허가만으로 대박을 터뜨리는 시대는 지났다. 부동산가치가 모텔의 영업가치를 뛰어넘으며 거래가 이루어졌다. 월 얼마는 번다는 것보다 모텔부동산을 부셔버리고 새로운 건축물을 만들었을 때, 얼마나 더 큰 부동산가치를 달성할 수 있느냐가 해당 모텔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기도 했다.
어!
모텔상권이 특별한 숙박상권에서 일반부동산처럼 일반상권으로 분석방식이 바뀌는 순간이다. 영업가치는 장사로, 부동산가치는 개발로 인식되면서 특별한 것으로 취급되는 숙박상권이 일반부동산상품처럼 일반상권으로 파악 분석된다.
모텔신축허가가 곧 모텔상권이었다. 그 당시 모텔업주들은 허가를 받으면 얼마나 신이 났을까? 땅값이 3-4배로 올랐으니.
2000년대 초반에는 유흥위락시설에만 매달리며 기생하는 것과 같은 영업을 하던 모텔, 숙박상권은 2004년 성매매방지 특별법의 시행으로 몰락했다.
성매매방지 특별법의 시행은 모텔영업, 마켓팅, 모텔상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다.
불경기에 변신을 게을리하면
예전이 도태가 또다시 내 모텔에 데자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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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스크린골프공간은 호황? 성황?
모텔의 모방과 변신 중에는 아직은 요즘 호황을 누리고 있는 스크린을 이용한 공간대여업종, 골프, 야구, 테니스등의 스포츠관련 아이템이 객실에서 실현되며 고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한 때는 닌텓도가 모텔 객실에서 한 권력을 한 적이 있었지?
예전에 고객을 불러들였던 아이템이 최근 다시 모텔의 모방아이템으로 호출되고 있다.
모텔의 화끈한 변신은 이때 요구되었다. 많은 모텔들이 도태되거나 일부 숙박업소들은 용도전환해야하는 발빠른 행보를 하기도 했다. 많은 모텔들이 용도폐기되면서 남아있는 모텔들이 당분간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시설변신을 하지 않은 모텔들은 변신하지도, 용도폐기하며 새로운 상품으로 태어나지도 못하면서 부동산가치는 물론, 숙박업, 모텔영업도 망치면서 한 때는 문전성시를 이루던 모텔이었지만 모텔의 가치로 쇄로의 길을 걷기도 했다. 그 대표적인 지역들이 외곽, 산모퉁이에 자리하던 모텔들이었다. 지금도 이런 현상은 데칼코마니처럼 데자뷰로 발생하고 있다.
주로 요양원, 장례식장, 상가, 연수원 등 주로 상업용건물로 용도전환되거나 일부 숙박업소만이 주거용으로 용도전환했다.
모텔의 변신은 그 시대를 어우르며, 그 시대에 유행하는 새활패턴을 꼭 집어 특화된 핫이슈의 시설, 장점을 객실 안에 연출, 시대를 반영하며 숙박시설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모텔의 모방과 창조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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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이 유행할 땐 캠핑장을, 글램핑장이 유행할 땐 모텔의 객실이 글램핑장으로 콘셉트 공간을 연출, 풀빌라펜션이 유행할 땐 고감하게 고급화를 이루며 풀빌라펜션의 객실을 만들어 내며 모텔의 경쟁력을 발휘했다.
모텔의 무한경쟁 또다시 변신 시작?
내 모텔은 숙박업? 수익형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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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의 객실은 영화관, 게임공간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키즈카페, 펫카페, 반려동물의 편의를 제공하는 객실공간으로 연출하며 시대를 반영, 모텔의 살아남기는 계속되었다.
모텔은 모방으로 시작해서 남다른 연출력을 발휘하는 개성있는 공간연출로 특별한 시설공간을 만들며 끈질긴 모텔의 생존본능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모텔이란 숙박산업은 사양산업일까? 호황산업일까?
그 선택과 결정은 당신이 이 시대의 생활패턴을 얼마나 모방하고 창조하며 객실에 품어내느냐에 달려있지 않을까?
지금도 일부 숙박시설은 모방과 창조로 남다른 경영능력을 발휘하며 특별한 매출과 수익을 달성하며 수익형부동산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투자금대비 200-300%의 투자이익을 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텔사랑 /잘잘잘tv 이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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