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재미를 파는 공간, 모텔의 진화?
공유숙박이란 공유경제정책을 무시할 수가 없다. 기존의 러브호텔방식이라도 모든 모텔이 영업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위치의 잇점을 가진 모텔들은 여전히 모텔영업으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다. 러브호텔로 약간의 시설변화로 객실 65실로 월매출 2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모텔형 무인텔도 여전히 큰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러브호텔형 방식의 마케팅으로 예전의 영광을 지속하기가 어렵고, 어려워질 것이 예상되므로 이제는 더 머뭇거릴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변신해야할 컨셉트, 콘텐츠 개발에 나서야할 때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지난 2-3년간, 모텔이란 숙박업 장르는 두가지의 모양새로 변신을 했다. 하나는 시설만의 고급화와 HOTEL의 간판을 달고 그대로 모텔영업, 대실영업을 하는 형태, 또 하나는 공유숙박, 풀빌라, 캠핑의 즐길거리, 놀거리,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선도하며 명칭은 아예 새로운 명칭을 도입 접목시키는 개성있는 차별화를 실행한 모텔의 변신 형태이다.
그런 변화, 변신에서 시설고급화만 이룬 모텔은 위치의 잇점을 살리며 시설고급화만으로도 성공적인 투자를 한 것이고, 또하나의 변신, 변화는 아예 위치의 잇점보다는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컨셉트와 콘텐츠 개발로 시설고급화는 물론, 차별화의 시설고급화로 신개념의 모텔 숙박업 변화를 시도해서 성공투자를 이루며 성업중이다.
큰 자금을 투자할 수 없다면, 고객의 니즈를 선도해서 개성있는 차별화를 이루려면 공유숙박업 장르의 시설과 컨셉트,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활용하는 것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더 효과적인 투자가 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2026년의 모텔의 변신, 변화는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경험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연출하는 일이다. 모텔이란 숙박업 장르의 새로운 변신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내 모텔 살리기를 논해보고자 한다
우산 쓴 고양이 모텔사랑 이길원 대표 입니다.(모텔,호텔,풀빌라, 빵카페, 등 숙박업과 수익형부동산 매매,임대 중개알선)
모텔(Motel)이라는 단어는 한때 '잠시 머무는 곳' 이상의 의미를 갖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제 모텔 산업은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경험'과 '재미'를 파는 문화 공간으로 변모하며 성공투자, 성공경영을 하고 있다. 획일적인 객실과 서비스로는 더 이상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모텔들은 다양한 컨셉과 콘텐츠를 개발하며 새로운 명칭과 상호로 재탄생하고 있다.
1. '모텔'이라는 이름의 한계와 새로운 명칭의 등장
모텔이 가진 고정관념은 오늘날 업계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과제이다. 과거 모텔은 은밀함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공간이었지만, 이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들은 '개방성'과 '경험'을 중시한다. '숙박'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낡고 어두운 모텔의 이미지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모텔들이 '호텔', '부티크 호텔', '디자인 호텔', '스테이' 등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것을 넘어, 공간의 정체성과 제공하는 가치를 재정의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A부티크 호텔'은 예술적인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B스테이'는 마치 친구 집에 머무는 듯한 편안함과 아늑함을 내세운다. 이처럼 새로운 명칭은 곧 그 공간이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이 되고 있다. 스테이라는 단어는 이미 원룸이나 소형주거용부동산상품, 기타 다른 업종에서도 '경험과 재미'를 내세우려는 이미지의 상징이 되고 있다.
2. 콘텐츠 개발의 무한한 가능성: 모텔의 컨셉트 변신과 콘텐츠 개발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새로운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공간 자체를 흥미로운 콘텐츠로 채워야 한다. 모텔은 대형 호텔에 비해 규모가 작고, 비교적 자유로운 컨셉트 시도가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모텔들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컨셉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 게이밍 룸 (PC방 컨셉):
고사양 PC와 편안한 게이밍 의자를 갖춘 객실은 젊은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숙박과 함께 밤새도록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기존 모텔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콘텐츠이다. 코로나19시기에 대부분의 PC방이 문을 닫았다. 그런 공간을 신개념의 숙박업소 공간으로 활용하며 게임 매니아를 숙박업소 공간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2) 파티 룸 (놀이 공간):
넓은 공간에 노래방 기기, 대형 스크린, 조명 등을 설치하여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MZ세대의 '호캉스' 트렌드와 맞물려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이런 류의 객실 공간은 10여 년 전, 한 때 유행했던 모텔변신의 모델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 들면서 넓은 공간을 할애했던 객실 공간이 객실 수의 경쟁으로 변하면서 넓은 공간을 차지하며 비싼 객실요금을 받언 이벤트 객실이 서서히 객실 수 경쟁으로 바뀐 사례가 있었던 것은 파티 룸 공간을 연출할 때 고려해야 할 전례가 된다는 것도 염두에 두자.
3) 테마 객실 (이색 경험):
특정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테마로 꾸민 객실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예를 들어, 영화 '해리포터'의 기숙사처럼 꾸민 방은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전에는 테마객실(이색 경험)의 객실 연출이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러나 시대가 변화면서 테마객실이 경험과 이색체험, 즐거움을 주는 객실 공간으로 MZ세대, 가족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 반려동물 동반 객실 (펫 프렌들리):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용 객실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전용 침대, 식기, 장난감 등을 구비하여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5) 취미 특화 객실 (DIY, 독서, 영화): 그림 그리기, 독서, 영화 감상 등 특정 취미 활동에 최적화된 객실은 '나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1인 고객들에게 매력적입니다.
3. 상생의 길: 모텔의 미래
이처럼 모텔 산업은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콘텐츠와 경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특정 목적을 가진 고객들이 찾아와 즐기고, 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변모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모텔 업주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져준다. 단순히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넘어, 어떤 컨셉트로 어떤 고객을 타겟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위생, 서비스 품질 등 기본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결국 모텔은 이름이 무엇이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다. 새로운 명칭, 다양한 컨셉, 흥미로운 콘텐츠는 이러한 진화를 촉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모텔 산업의 미래는 '숙박'을 넘어 '문화'와 '재미'를 판매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정의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미 모텔이란 숙박업창업 투자에 관심을 갖은 투자자들은 새로운 자신만의 독특한 숙박업소를 만들어내고 싶어한다. 시설고급화만이 아니라 개성있는 차별화를 시도한다. 펜션이 풀빌라라는 상품이 개발되면서 여전히 숙박업의 한 장으로 버티고 있는 것처렴. 또 카페라는 단순한 커피마시는 장소, 공간이 외곽에, 또는 도심의 한 가운데서 어미무시한 규모로 빵이라는 상품과 머물고, 쉴 수 있는 공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면서 휴일이며, 주말이면 그 곳을 당연히 놀이공간으로 찾게되는 것처럼.
모텔도 이제 또다른 변신, 변화를 실행해야 한다.
우산 쓴 고양이
모텔사랑 이길원
상담 010-3888-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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