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경우 미니바는 셀프 서비스의 일종으로 매출과 직결되는 중요한 아이템이죠?
모텔은 이와 다르게 무료로 고객에게 제공되며, 음료를 기본으로 맥주, 과자, 컵라면 등의 갖가지 품목을 포함하기도 해요.
요즘 잘나간다는 모텔들의 냉장고에는 뭐가 들어있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요?
작은 부분인 음료수 하나에도 운영법칙과 유행하는 트랜드가 존재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결코 우습게 볼 수 없는 냉장고 안의 품목들… 한번 살펴볼까요?
모텔업에서 전하는 “냉장고안의 품목 “ 영업법칙
첫째, 해당 업체의 특성을 살린 아이템을 찾아라.
둘째, 무료제공이라는 특성상 부담 없는 가격의 품목을 넣어라.
셋째, 짝퉁은 절대 안 된다.
넷째, 6개월~1년 사이마다 신제품으로 교환해라.
다섯째, 브랜드 있는 회사 제품만 사용해라.
여섯째, 재고량 파악으로 비인기 품목은 과감히 빼라.
일곱째, 삥 처리를 적극 활용해라.
“신경 좀 쓴다는 모텔들만 모았다.” 타입 별로 알아보는 모텔 미니바
첫째, 양보다는 질이다. 고급화 타입
냉장고를 여는 순간 “와~ 여기 봐. 이 제품도 있어.” 라는 탄성을 나오게 하는 모텔~!
유명회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제품만 골라 제공하는 모텔~!
손님이 입실 중 마시지 않더라도 퇴실할 때 가방 속에 챙겨가고 싶은 제품들을 모아 놓았어요.손님 입장에서는 본전 뽑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포스가 느껴지는 룸 미니바
편의점에서 비싼 돈 내고 사먹어야 할 품목들이 공짜라니~
손님들은 대만족~ 업주는 단가가 좀 높지만~ 고객만족마케팅 효과가 있어서 대만족~
둘째, 빈 공간 없이 가득 채워라. 대량화 타입
냉장고를 여는 순간 “와~ 음료수가 가득 차 있네?” 라는 놀라움 반, 신기함 반의 효과를 노린다. 고급브랜드 하나의 값어치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중저가 품목을 두 개 넣을 수 있다. 생수도 하나, 두 개로는 부족하다. 빈 공간 없이 가득 채워라. 양이 많아서 손님은 냉장고를 열어만 보아도 포만감과 행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말씀~!
업주 입장에서는 손해라고요?
경험에서 나온 그럴싸한 이유 두 가지
첫째, 대부분 손님은 그 많은 양을 소비하지 못한다.
둘째, 마시지 않으면 챙겨갈 수도 있겠지만? 과연 그럴까? 이건 확률 싸움이다.
손님이 가방에 넣어가는 것을 포함한 소비량이 재고량을 넘지 못할 확률이 크다는 말씀~
셋째, 음료만이 전부가 아니다. 다각화 타입
타 업소와 차별화 마케팅을 펼쳐라. 이제 음료만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갔다.
“우리 모텔은~ 음료수는 기본이고 이런 것도 들어가요~!”
초코파이, 초코하임 : 냉장고에 살짝 얼려 먹으면 맛있어요. 손님들 반응도 좋아요.
컵라면 : 모텔에서 손님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 젊은 층의 반응이 좋아요.
맥주 : 술이 무료제공 손해라고요?? 한 병만 넣어둬요. 오히려 맥주판매가 늘었어요.
마스크팩 : 일회용품 자율화~ 시원하게 냉장고안에 넣어 두니 손님들 반응이 좋아요.
잘 나가는 모텔 무조건 따라 하기.
냉장고를 활용한 영업마케팅, 방문고객이 냉장고를 열었을 때, 1초만에 마음을 사로잡아라~!
여러분들의 객실 냉장고안에는 어떤 품목들이 자리잡고 있나요?
가장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모델은 두둥~~
바로 <고급화 + 대량화 + 다각화> 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영업 마케팅 방식이에요.
고급 브랜드 두 가지 정도를 포함한 중저가 제품의 조합, 그리고 냉장고를 열었을 때 빈 곳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꽉~ 채워놓기. 거기에 컵라면과 같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품목 하나만 추가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아니 그렇게 많이 주면 남는 게 없잖아?”
하지만 불경기일수록 지출을 줄이는 것보다 과감한 투자가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다들 공감하시죠? 냉장고 안에 음료수 몇 개 더 넣는다고 가게가 망하는 법은 없어요.
유행하는 트랜드를 연구하고 시도해보세요.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하다 보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겁니다.
수 많은 책들이 교보문고나 서점등에 가면 있고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만
남들보다 먼저 실행이 돼야 이슈를 타고 매츨과 연결 됩니다.
곧 실천이 성공입니다.
자료제공: 모텔스토리 모텔박사
모텔사랑(www.motelsarang.com)
2010-09-25
모텔사랑 /우산 쓴 고양이
이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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