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도 더 챙겨주며 믿고 맡겼던, 김실장이 모든 직원을 데리고 나간다고 협상을? (조회:1293 추천:7)

모텔리어 한 사람에게 내 모텔운영의 모든 것을 맡겨도 되는 걸까?
월급을 더 준다고 그 모텔리어를 믿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정말로 모텔리어가 운영을 잘해서 모텔의 매출이 올라가고 있는 것일까?
근로조건을 남들과 다르게 해주면 그 모텔리어는 내 모텔을 위해 열성을 다할 수 있는 것일까?
그런 모든 것을 다 들어주며 어떤 모텔리어를 믿으려고해도 대부분의 모텔리어들은 나그네는 아닐까?
인천 모텔들 (본 내용과 무관)
인천소재 젊은 친구들이 모여드는 번화한 상권역에 위치하는 T모텔은 비교적 운영이 잘되는 모텔이다. 장급여관의 객실수가 적은 숙박업소를 리모델링을 잘 연출하여 매출이 남 부럽지 않게 운영이되며 수익율도 높은 모텔로 만들었다.
서울의 K모 씨는 다른 업종에서 자수성가하여 모텔이란 숙박업소에 투자하기로 하였다. 그러던 중 노후시설의 모텔을 매입하여 K모 씨도 스스로 리모델링을 할 생각이었으나 한 번도 안해본 일이라 망설이고 있던 차에 비교적 가격이 절충되고 매출도 확인가능하며 수익율이 좋고 가진 자금과 맞는 리모델링을 잘 한 모텔이 매물로 나와 있었다. 그는 초보투자로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사람 잘 만나서 남과는 다른 대우(근로조건)을 해준다면 모텔을 운영하는 데는 그리 무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리고, 매출의 지속성, 부동산 가치 상승기대, 인천 아시안게임, 문화의 거리 번화한 골목 근거리 위치, 작지만 최근 컨셉트의 인테리어 연출, 직원(종사원)의 출퇴근이나 근무여건의 경쟁력, 투자자 본인의 관리거리 접근성도 비교적 양호하여 투자를 결정하고 매입하였다. 적은 객실 수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처음 들었던 월매 3400여만원을 유지했고, 시설은 약간의 투자로 유지관리가 잘되고 있었으며 새로 채용한 김실장도 믿을 만하게 일을 잘해주었다. K 모 씨는 가볍게 약 6억원을 투자하여 월순익 1500만원 이상을 실현하며 작지만 운영이 손쉬운 모텔의 경영에 재미를 느끼며 또하나의 모텔에 투자하기로 작정하였다.
그런 투자결심에는 믿을 만한 모텔투자 컨설팅 모텔상담사가 있었고, 그 보다도 모텔매입투자만하면 잘 운영해주겠다며 믿을만한 신뢰를 준 김실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김실장이 더 편한 근로조건을 제시하며 급여도 더 올려주길 바라고, 다른 직원들에 대해서도 급여를 일괄적으로 더 올려주기를 요구하였다. K 모 사장을 급여를 더 올려주는 것에 대해서는 매출을 유지시켜주고 고생을 하니 당연히 나를 도와주는 직원들에게도 성과를 나누어 줘야 한다고 생각하던터라 수용을 하였다.
그런데, 김실장이 더 나가서 직원을 한 명 더 채용해서 자신은 지배인으로 승격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매출이 3400여 만원에 지배인역활만을 하겠다며, 현재의 5명 직원에서 6명 직원으로 배치을 해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모텔에 종사하는 많은 직원들은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것까지도 이해를 하려고 하였다. 그렇게 믿고 신뢰하고 의지하려했던 김실장이 그런 자신의 근무조건이 안받아들여지면 모든 직원들을 데리고 나가겠다고 선언하는 것이었다. 남이 말하기전에 자신을 도와주는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며 보답을 해온터였던 K 모 사장은 뿔이 났다. 하루 아침에 내가 큰 돈을 들여 투자하여 일자리를 주며 같이 가자고 했던 다른 직원들까지 그토록 믿고 의지하려고 모든 것을 의논했던 김실장이란 친구가 모두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것에 화가 난 것이다.
K 모 사장은 곧바로 저희 회사에 자문을 구하였다.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냐고?
우리는 단호하게 말해 주었다. 그런 무책임한 직원이라면 과감하게 인연을 끊어야 한다고.
자신을 믿어주고, 매출이 3500여 만원에 그것도 한개의 모텔을 운영하면서 총지배인역활을 하겠다며 현재의 자기 일을 맡아서 해줄 직원을 하나 더 뽑아주고 김실장 자신은 지배인으로서 관리자역활만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거기다 그런 조건을 안들어주면 현재의 모텔운영이 어떻게 되든지간에 관여치 않고 현재 모텔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을 모두 데리고 나갔겠다고 주인인 K 모 사장에게 협상을 제안한 것이다. 그것도 얼토당토않은 조건으로.
모텔을 운영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월매출 3500만 원에 직원 5명도 K 모 사장이 지금까지의 자신이 해왔던 다른 업종에서의 성공으로 모텔 쪽의 근무자에게 좋은 근로조건을 제시해서 대우해주고 있다는 것을. 청소인력에게는 식사보조금 월 15만원을 합쳐서 180만원을 지불해왔다고한다. 김 실장에게는 월 급여 200만원에 모텔운영 전반에 대한 권한을 주었다고 한다. 모든 권한을 김실장에게 준 것이 K 모 사장에게는 불찰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김실장이란 모텔리어는 모든 직원을 데리고 나가겠다며 협상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결국 K 모 사장은 김실장과 현재 근무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선택권을 주기로 했다. 김실장과만 협의할 것이 아니라 근무자 개개인이 근무지속여부를 선택결정토록 하였다.
그리고, 해당모텔의 운영은 저희 회사에서 일시적으로 모텔운영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분간 운영해주기로 하고 김실장과 협상토록 했다. K 모 사장은 김실장과 인연을 매듭지는 것으로 선택하였다. K 모 사장도, 우리도, 모텔리어 김실장의 무책임함과 자신을 대우해주는 모텔업주에게 막무가내로 모텔의 운영능력으로 휘둘려고하는 것에 서운함이 아주 컸다.
그래서 생각해보았다. 해당모텔이 김실장 때문에 영업이 잘된 것인가하고. 김실장이라는 사람 한 사람때문에 그 T모텔이 매출을 유지시키며 시설관리가 잘되고 있었던 것인가하고. 김실장이 매출을 유지하고, 시설관리를 철저하게 해준 것에 대한 업무수행 능력에는 인정을 하지만 김실장이란 모텔리어가 모든 공을 자신의 공으로만 돌리는 것에는 김실장이 자신을 너무 과신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T 모텔은 장급여관을 잘 연출하여 작품을 만들어 준 전 소유자가 있다. 그리고, 그 T 모텔의 운영전략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모텔경영 컨설턴트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그런 주변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실천한 모텔 투자자 K 모 사장이 있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은 모양이다. T 모텔이 그런 위치에, 그런 시설과 그런 상품객실과 그런 영업전략이 없었다면 과연 김실장이란 모텔리어가 과거에 만들어 놓은 매출을 유지 할 수 있었을까? 김 실장이란 모텔리어의 업무실행능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모든 공을 자신의 것으로만 만들어버리고 인식하려는 김실장의 자신만의 능력으로 과신하는 것은 잘 못된 것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모텔 카운터에서 김실장과 같이 수억원의 자금을 투자한 모텔소유주를 자신이 아니면 안될 것이라며 본인이인력관리토록 맡겼던 업주를 대상으로 모든 직원이 한꺼번에 내일 당장에 퇴직해버리겠다고 으름짱을 놓으며 업주와의 협상을 공략하는 것은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그릇된 모텔리어의 행패라고 말하고 싶다. 현재 해당 T모텔은 다른 모텔 운영팀이 맡아서 운영을 해주고 있다. 원래 좋은 위치에 소재하고 있는 터라 영업전략대로만 잘 수행한다면 매출과 수익율의 유지에는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결과적으로 해당 T 모텔은 김실장이라는 모텔리어 개인의 운영능력에서 매출이 달성된 것이 아니라 이미 그 T 모텔을 만들어내고 선택하여 투자한 K 모 사장의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김 실장이라는 모텔리어와 그 패거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모텔 업주 여러분, 모텔투자의 기본적인 선택은 투자자 당신의 열정과 선택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모텔리어는 다만 당신의 열정적인 선택과 결정에 조력자 역활을 해주는 것이며 위와 같은 오해와 불필요한 과신만을 믿고 자신을 도와주려는 업주를 배반하는 김 실장 같은 모텔리어와는 과감하게 인인연을 끊으셔도 됩니다.
왜?
당신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T 모텔은 이미 상품성이 있는 것이고, 그에 상응하는 열정이 투자자인 당신 업주에게 있으며 대한민국 모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달빛이 되고 있는 모텔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모텔리어들은 모텔운영 전문가가 되기위해, 모텔업주가 되기위해 노력 중이라는 것도 잊지는 말아 주십시요. 그들중에 열정과 책임감과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하는 모텔리어들이 차후에 모텔재벌이 될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김 실장과 같은 모텔리어는 잊어 주십시요. 김 실장은 다른 곳에 가서 또 똑같은 언행으로 모텔투자자를 불편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 실장과 같은 사람을 모텔리어라기보다는 모텔알바생일 것입니다. 김실장이 자기 계발을 위한 사고전환이 없다면 김실장의 모텔알바는 계속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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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사랑/우산 쓴 고양이(www.hotelsarang.co.kr)
담당 이길원 실장 010 3888 6038 / 02 889 3800
2013-06-22
모텔사랑 / 우산 쓴 고양이
이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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