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텔, 호텔들이 비상이다. 모텔에서, 호텔에서, 펜션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간에 모텔에서, 호텔에서, 펜션에서 자살을 하는 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요즘 사회, 경제, 정치적으로 불안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자신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
사진은 글내용과 상관이 없음
얼마전에는 인천의 T호텔에서 젊은 여성이 객실에서 자살을 했다. 그 전날에 아주 씩씩하게 입실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입실 후에 두문불출하였다고 한다. 전날 낮, 오후 15시 반쯤 입실한 후, 객실에만 있고, 먹거리 주문도 없고, 저녁 식사를 배달하지도 않았고 저녁을 먹으로 내려오거나 잠깐 퇴실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다음 날,
오후 1시가 되어 퇴실 시간이 되었는데도 인기척이 없었다. 객실에 전화를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오후 3시가 되어 객실에 연락을 하였으나 전화를 안받아 근무직원 2명이 객실을 비상키로 열고 들어가보니 욕실 한 쪽에 얼굴, 머리 전체에 검은 봉지를 뒤집어 쓴체로 움크리고 죽어있는 젊은 투숙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찔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아찔한 일이 내 숙박업소에서도 생긴 것이다. 자살이다. 갑자기 무서움기가 엄습하였다. 잠시 정신이 아찔하였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 현장 사진을 찍으며, 한 직원은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리고 얼마 후 경찰이 왔다. 사건이 발생한 객실의 층을 접근 급지 시키고 시신 수습의 절차가 진행되었다.
그런 일이 발생하면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 남의 일일 것만 같은 일들이 내 숙박업소에도 생길 수 있다. 미리 조심하고 관리해야 한다. 대응해야 한다. 직원, 근무자, 종사원들의 대응교육이 필요하다.
모텔사랑 이길원
010-3888-6038
www.motelsa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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