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의 객실은 거주숙박공간과 세면,배타공간인 욕실로 구분된다. 모텔의 변신은 곧 거주숙박공간 휴게실의 변신이다.
숙박공간과 욕실공간의 분리가 함께 아이템 고급화로 변신하며 경쟁력 강화!
거주숙박공간의 변신이 먼저 실행되었다. 그리고 세면배타공간인 욕실공간의 고급화가 경쟁력의 아이템으로 고급화변신을 이루고 있다. 어느 순간, 객실공간의 변신은 거주숙박공간과 배타적 휴게공간인 욕실공간의 고급화로 해당 숙박업소의 숙박요급이 달라진다.
도배와 장판의 교체로 시작된 모텔객실의 변화는 모텔객실 안에 PC, TV의 고급화로 시설고급화 경쟁을 하기 시작해서 침대의 고급화, 욕실의 고급화, 안마기설치, 에어드레스설치, 음향기기의 설치, 영화관, 파티를 할 수 있는 이벤트룸까지 객실은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며 내 모텔로 다른 장르의 숙박시설과 경쟁하며 모텔은 살아남았다.
풀빌라펜션이 붐을 이루면 모텔의 객실 중 일부를 과감하게 틀어 풀빌라펜션의 컨셉트를 만들어 냈고, PC방이 붐을 이룰때 쯤에는 객실 내부에 PC방 못지 않은 고급사향의 PC를 설치해서 PC방에 지친 고객을 숙박과 함께 PC를 즐길 수 있도록 모텔객실로 불러 들이며 모텔은 살아남았다.
특히, 코로나 19감염병 시기에 PC방의 고급 시스템을 갖춘 모텔들은 몇개의 객실에 고급사향의 PC를 설치하여 숙박과 게임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객실 꾸며 폐업하여 PC방이 없어진 틈에 더 큰 숙박요금으로 성업을 이어갔다. 이런 PC방의 객실을 꾸민 모텔들은 코라나19감염병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남다른 경쟁력을 발휘하여 성업하였다고 한다. 오히려 코로나19 감염병 시기가 장사가 더 잘되었다는 말도 들린다.
코로나 19 감염병 거리두기 비대면 중에 호황 산업으로는 풀빌라펜션이나 공간대여업인 파티룸이 큰 호황을 누렸다. 모텔의 객실에 이벤트 파티룸설치로 호황을 누리기도 하였다.
외곽에서는 캠핑장도 머뭇머뭇 호황을 누렸다. 캠핑문화는 펜문화, 반려견, 반려묘의 인식이 달라지고 소득수준이 올라가면서 더 큰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을 객실은 숙박요금이 일반 객실 숙박요금의 2배에 가깝다. 그래도 숙박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청소, 청결관리는 일반 객실과는 다른 관리를 해야 한다.
펫관련 숙박이 가능한 객실 꾸미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펫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시설, 소품을 몇 가지 설치하면 된다. 청소관리와 청결관리가 쉽지 않을 뿐이다.
일부 숙박업소에서는 아예 객실내부를 벗아나 외부에 펜이 놀고 쉴 수 있는 운동장, 놀이터를 준비하여 객실과 연계하여 견주가 펫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견주에게 관심을 받으며 호황을 누리기도 한다.
그런데고 이런 저런 변신을 머뭇거린 모텔들이 시설노후와 단순한 시설변신, 고급화로 가격경쟁에 내 동뎅이 쳐져 숙박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 다시 모텔의 객실은 PC게임, 노래방, 이벤트 파티룸, 펫객실, 풀빌라펜션형 객실, 영화관 등에 더하여 캠핑장의 분위기가 다시 고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캠핑인구 700만 명 시대에 시장규모 8조원대라는 통계에 놀라며 모텔의 객실 내에 캠핑장을 만들어 놓거나, 모텔의 외부공간에 캠핑장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외곽에 소재하는 모텔들의 살아남기위한 컨셉트와 경영 이벤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텔의 외부에 캐라반을 설치한다. 모텔의 이미지가 다시 달라지려는 순간이다. 캠핑장과 모텔이 친환경, 가족친화, 반려동물친화, 무공해 자연을 누리게 한다.
모텔이란 상품의 컨셉트가 과감하게 변하려고 한다.
2024년에는 외곽에 소재하는 넓은 땅을 가진,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캐라반의 설치가 캠핑장 고객을 모텔로 불러 들일 수 있는 특별한 모텔 생존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캠핑장업이 최고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브호텔에 매달리던 외곽에 소재하는 모텔들은 노는 땅, 노는 유휴공간을 캠핑컨셉트로 개발하여 모텔숙박업의 새로운 변신으로 호황을 누려보기를 권해본다.
캠핑장이 다시 모텔의 객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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