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사이에 '촌캉스'가 유행이라고 한다. '촌캉스'는 시골집에서 농촌을 경험하며 여가를 즐기는 휴가를 말한다. 시골 또는 농촌, 유명관광지, 산골에서 한달살기가 유행이었다. 도시탈출의 시작은 주5일 근무제가 시작될 무렵인 1995년 전후에 시작되었다. 전국 경치좋은 곳이나 유휴토지가 시골을 경험하는 유사숙박업이었던 펜션으로 시작되었다.
'촌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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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우우죽순 농촌주택이 펜션으로 숙박업을 하는 것이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런 농촌 단독주택의 숙박업을 법제화하면서 농어촌민박업이 탄생했다. 도시민들이 관광지, 경치좋은 곳, 시골체험 여가문화가 유행하면서 전국 각지에 펜션이 들어섰고 고객의 니즈에 맞춰 수영장, 야영장을 함께 즐기는 단지형 펜션들이 만들어 졌다.
모텔이 펜션이 콘셉트를 흉내내기하면서 모텔이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펜션과 펜션단지는 급속히 쇄락하여 2000년-2010년 까지는 모텔의 전성시대를 열렸다.
2010-2017년 까지는 중저가비즈니스호텔이 숙박업을 대표하는 호황산업으로 숙박업을 대표하였으며, 2019년 이후로는 코로나19 덕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껄꾸럽긴하지만 풀빌라펜션이 대유행을 한다. 그 사이에 캠핑장, 캠핑카, 글램핑장이 소득이 높아지는 사회적인 여가문화현상으로 등산과 함께 지금까지 여행, 여가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2020년 이후로 전국 유명관광지나 시골에 한달 살기가 유행하더니 최근에는 세부적으로 농촌에 살아보기, 농촌체험, 시골에서 살아보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일면 '호캉스', '모캉스'의 키워드가 '촌캉스'까지 탄생시켰다. 시골집, 펜션에 머무는 것과는 다른 시골집의 체험이다. 아주 시설이 좋은 집이 아니라 깔끔하게만 정리된 방치되던 시골집을 보수수리하여 저렴한 가격에 농어촌의 풍치를 즐기는 경험을 준다.
이래저래 모텔이란 상품도 변신의 키워드가 다양해지고 있다. 호텔을 쫓아해보고, 캠핑장을 흉내내기도 하고, 루프탑을 만들어 색다른 숙박경험을 하며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변신을 거듭해왔다.
그런데?
'촌캉스'는 어떻게 흉내를 내보지?
그만큼 '촌캉스'의 여가문화는 함부로 그 분위기를 연출로 흉내내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시골에 있어야 하고, 풍광이 시골분위가 이미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 시골에 있다는 노후 모텔을 시골분위기의 농촌, 시골집으로 변신시키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그러나 모텔은 또다시 변신의 아이템을 만들고 연출해낼 것이다. 누군가가 시골분위기의 객실과 공간을 만들어 낼 것이다.
모텔에서 '촌캉스'를 '모캉스'의 다른 컨셉트로 개발 연출하면 신기하겠다.
도심에서는 혹시 '빌캉스'라는 빌라에서의 휴식 여가상품이 생기지 않을까?
'빌캉스?'
모텔사랑 이길원
010-3888-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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